여당, 복지정책 대안 논의
기본소득 vs 신복지
여당 내에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복지정책에 대한 논의가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.
연합뉴스에 따르면, 이 논의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'기본소득제'와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'신복지제도' 구상이 대표적이라고 하며, 이는 향후 대선 경선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.
이 지사는 평소 "필생에 이루고 싶은 정책"이라며 기본소득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으며,
이 대표는 신복지제도와 관련해 국민생활기준 2030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.
다만 이 지사 측은 기본소득과 신복지제도가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며 함께 추진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.
이러한 논의를 통해 정부여당은 코로나 사태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복지정책을 도출할 예정이다.